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1일 '시리아 등 지역 평화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OPCW의 노벨평화상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현재 OPCW는 시리아에 조사단을 파견해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보유한 화학무기를 확인·해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OPCW는 지난 1993년 체결된 화학무기 금지협약의 이행을 위해 1997년 창설된 조직으로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두고 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