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내 대기업 직원의 평균 연봉 및 근속 연수가 공개됐다.
그 결과 이들의 평균 연봉은 2011년보다 6.7% 오른 5980만원으로 나타났고, 근속연수는 1개월가량 늘어난 10.3년을 기록했다.
분석 대상 기업을 30대 그룹 소속 168개사로 좁히면 연봉은 6090만 원으로 2011년보다 7.7% 올랐지만, 근속연수는 9.4년으로 1개월가량 줄었다.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증권업으로, 평균 8130만원으로 나타났다.
증권업 다음으로는 통신(7470만원), 은행(7120만원), 에너지(6790만원), 조선·기계·설비(6720만원), 공기업(6690만 원), 보험(6440만원), 석유화학·여신금융(6430만원), 자동차(6320만원) 순이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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