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식은 이날 오후 2시 공사 구간 내 화물휴게소에서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국도 19호선 용두∼금가 도로는 충주 시가지를 통과하던 국도19호선을 시 외곽에 4차선 10.8㎞의 자동차전용도로로 대체 건설한 것이다.
국토부는 이 도로의 건설로 충주에서 원주·제천을 오가는 시간이 20분 단축되는 등 국도의 간선기능 회복과 더불어 충주산단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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