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내 은행들의 '하우스 푸어' 구체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대상은 최근 1년 동안 누적 연체일수가 30일 이상이거나, 신청일 현재 연속 연체기간이 30일 이상, 90일 미만인 채무자다.
채무조정 대상으로 선정되면 상환기관이 대폭 연장돼 최장 3년의 거치 기간을 포함해 최장 35년까지 분할 상환할 수 있다.
반면 담보 주택과 관련된 압류나 소송, 경매 등이 진행 중이면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개인회생이나 파산 등을 신청한 채무자도 이용할 수 없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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