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정준하가 아내와 아들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준하는 "아내가 일반인이니까 공개를 안 하려고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르고 경호원을 많이 썼다"며 "전지현씨 결혼식보다 경호원이 10명 더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적은 내부에 있더라. 지인들이 결혼식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다. 집에 와서 그걸 내려달라고 하느라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정준하는 또 아내를 꼭 빼닮은 아들 로하 군의 사진을 공개하며 "머리숱이 너무 많아서 머리를 감겨줘도 냄새가 난다. 고시생인 줄 알았다"고 농담을 건넨 뒤, "정말 행복해 미치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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