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이날 양준혁야구재단이 운영하는 멘토리야구단과 함께 잠실에서 열리는 'LG-두산'전을 관람한다. 양준혁 멘토리야구단은 탈북자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관심계층을 중심으로 야구를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준다는 취지로 창단된 유소년야구단이다. 양 이사장이 직접 지도와 감독을 맡고 있다.
김 지사는 앞서 지난해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준비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잠실구장을 찾아 두산-삼성 경기를 관전한 뒤 10구단 경기도 수원 유치를 호소했다. 또 10구단 결정 최종 프리젠테이션에 직접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번 행사는 당초 가정의 달인 5월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어린이들에게 더 생생한 야구장의 모습을 보여 주고 싶다는 LG구단의 배려에 따라 5일로 날짜가 변경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