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우정보시스템, ㈜비츠로와 공동 특허를 낸 이 시스템은 RFID가 내장된 차량단말기와 이를 수신하는 리더기, 이중 차단기 등을 통해 차량정보와 각종 반입규정 및 다양한 폐기물 반입차량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DB화, 매립현장에 전달하는 최첨단 운영시스템이다.
SLC는 또 반입 및 검사업무 등의 운영기술을 정보화한 ‘폐기물 통합반입관리시스템’과 위치추적(GPS)기술을 이용한 ‘폐기물 매립위치 추적시스템’을 함께 개발, 현재 2건의 국내 특허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SLC 관계자는 “이러한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인천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이 용이하도록 폐기물처리시설 분야의 환경산업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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