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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트라이곤시티, 풍부한 유동인구…'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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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트라이곤시티, 풍부한 유동인구…'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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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최근 금융통화위원회가 한은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함에 따라, 현금 보유자들의 자산 운용에 대한 고민이 늘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이제 곧 예금금리도 내려갈 공산이 크다. 가뜩이나 낮은 이자율로 물가 상승률도 상쇄하지 못하고 있는 은행권 예금은 이제 안전한 현금 보관처 역할 말고는 더 이상 기대하기 힘들어 보인다.
부동산 역시 오랫동안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박근혜 정부 들어서 몇 가지 긍정적인 조치를 통해 정부의 의지를 느낄 수 있어 그나마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기는 하지만 이 역시도 그리 크지는 않다.

그렇다면 ‘내돈’ 어떻게, 어디에 투자해야 될까? 어떤 경우든 해답을 찾기 어려울 때는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이제 투자에서도 다시금 기본으로 돌아가 생각해야 할 때로 보인다. 투자의 기본은 적절한 자산배분이다.

예금, 아무리 현금보관 기능 밖에 없어도 적어도 자산의 30% 정도의 비중은 가져가는 것이 좋다. 안전하기 때문이다. 주식, 역시 자산의 30% 정도의 비중은 두는 것이 좋겠지만 이는 투자자 성향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다. 투자성향이 아주 보수적이라면 예금비중을 높일 수도 있을 것이고 중간적인 성향이라면 자산주나 배당주와 같이 안정적인 주식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보다 적극적인 성향의 투자자라면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공격적인 투자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떠한 투자성향을 갖든지 결국 자산의 40%는 실물에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실물 투자 상품으로는 금과 부동산을 들 수 있다. 금은 동서고금 매력적인 실물 투자 상품이다. 하지만 자산규모가 큰 투자자가 아니라면 쉽게 손이 가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또한 가격변동성도 커서 심리적인 부담도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부동산은 매력적인 투자 상품이다. 특히 수익형 상품이라 할 수 있는 임대용 부동산은 예금의 고민과 주식투자의 걱정을 가라 앉혀 주는 장점을 가진 상품이다. 주식 중에서도 자산주, 배당주 투자와 부동산 펀드 투자는 부동산 투자와 비슷한 성격을 갖고 있긴 하지만 시세 변동은 피할 수 없다. 따라서 금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투자 자산의 40%는 부동산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고, 그것도 수익형 부동산이 유리하다.

수익형 부동산으로 화양동에 있는 ‘광진트라이곤상가’가 눈길을 끈다. 유동인구와 고정인구를 두루 확보하고 있어 투자의 장점을 고루 갖춘 매력적인 곳이다.

매월 일정 수익을 가져다 주는 수익형 부동산으로는 임대용 주택, 오피스텔, 상가 등이 있다. 중요한 것은 주식투자에서도 우량주를 찾는 것이 중요하듯 부동산 투자 역시 우량물건을 찾아야 한다는 점이다. 다행인 점은 수익형 부동산의 우량물건 찾기가 어렵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몇 가지 선택 조건에 맞는 물건을 찾으면 실패하는 경우가 적다.

그 몇 가지 조건은 바로 찾아오는 유동인구와 항상 있는 고정인구로 압축된다. 항상 사람을 끌어들일 만한 곳인지, 그리고 언제나 일정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를 생각한다면 부동산 투자 물건 고르는 것도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다. 사람을 끌어들인다는 것은 편리한 교통, 학교, 병원, 공원 등의 대형 시설 유무가 결정적일 것이고, 일정한 사람이 산다는 것은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 오피스텔 등의 유무가 결정할 것이다.

이제는 자산의 40% 정도 투자할 부동산, 기본에 입각해서 찾아보아야 할 때이다.
문의 1899-4445




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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