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하희라가 MBC 새 아침드라마 '잘났어 정말!'(극본 박지현, 연출 이민수 김용민)를 통해 '1인 2역'에 도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하희라는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잘났어 정말!'의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극중 하희라는 쌍둥이 민지수 민지원 역을 맡아 '1인 2역'에 도전한다.
성격이 정반대인 쌍둥이를 하희라가 어떻게 소화하는지가 이번 드라마의 관전포인트. 또 하희라 본인에게도 1인 2역은 새로운 시도인 만큼 남다른 각오로 작품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현재 방영중인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가 평균 17%대의 시청률을 기록 중이어서 후속작 역시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희라의 호연과 어우러져 또 한 편의 대박드라마가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다.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