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현빈이 2년 전 갑자기 군입대를 결정하게 된 이유를 뒤늦게 고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현빈의 중국 상하이 팬미팅 현장을 소개했다. 현빈은 이곳에서 2년 전 갑작스레 군 입대를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2년 공백기 동안 인기에 대한 건 당연히 없어질거라 생각했다"며 "다만 내 연기에 대한 부분이나 나를 믿고 있는 분들에게 혹시 2년 후 실망을 드릴까봐 걱정했다. 인기에 대한 걱정은 크지 않다"고 소신 있는 발언을 했다.
또 현빈은 "군입대 전에도 큰 사랑을 받았고, 군 복무 기간을 지내다 보니 (팬들이) 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첫 스케줄로 아시아 팬미팅을 잡았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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