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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 딸 공개…야무진 외모 "똑소리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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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 딸 공개

▲ 허수경 딸 공개(출처: MBC '기분 좋은 날')

▲ 허수경 딸 공개(출처: MBC '기분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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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허수경(46)이 정자 기증을 통해 낳은 딸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허수경이 제주도에 위치한 자택으로 성우 성도순과 방송인 김승현을 초대한 가운데 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은 "당시 다들 놀랐다"면서 "허수경이 어떤 아이가 태어날 지 기대하고 행복해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에 허수경은 "딸이 어느 정도 자란 후에 어렸을 때 찍은 사진을 보니까 너무 못생겨 보이더라. 그래서 딸에게 '너 왜 이렇게 용 됐냐?'고 농담을 하기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야무진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허수경의 딸은 "제주도 방언 해줘"라고 엄마가 부탁하자 깜찍한 목소리로 "엄마 뭐하매?"라고 말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공개된 허수경의 자택은 모던한 외관에 운치 있는 정원, 아기자기한 실내 소품, 유럽식 게스트 하우스 등으로 시선을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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