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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매장 창업해볼까?"..브랜드별 비용 분석

최종수정 2013.04.21 10:12 기사입력 2013.04.21 10:00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직장 때려치우고 떡볶이 가게나 할까?" 최근 창업시장에서 떡볶이 등 분식이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소자본 창업이라 위험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데다 초보 창업자도 비교적 쉽게 운영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모든 떡볶이 매장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떡볶이 매장에서 '억' 소리가 나는 수익을 거둔 사람이 있다면 한편엔 쓰라린 손실을 경험한 사람도 분명 있다. 떡볶이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창업비용 등을 비교해봤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와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떡볶이 전문 프랜차이즈는 아딸, 올떡, 죠스떡볶이, 국대떡볶이, 요런떡볶이, 강호동 천하 등이 있다.

이 중 부동산 비용을 제외한 창업 가맹비가 가장 비싼 곳은 죠스푸드가 운영 중인 죠스떡볶이이다. 이 브랜드는 임대료를 제외하고 총 5500만원(매장 기준 33.3㎡) 정도의 창업비용이 든다. 여기에는 가맹비 500만원, 교육비 200만원, 인테리어 비용 1800만원, 주방기기 650만원, 본사물품·홍보비 100만원 등이 포함됐다. 죠스떡볶이 매장이 주요 상권내 주로 입점하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 부동산 임대비 및 권리금 등을 포함할 경우 1억원 이상이 소요될 수 있다. 또 매장 규모별 직원 수가 정해져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제너시스BBQ의 떡볶이 전문 브랜드 올떡은 죠스떡볶이 보다 교육비와 간판 비용 등이 저렴해 5000만원 미만에 창업할 수 있다. 33.3㎡ 매장 기준 부동산 비용을 제외한 창업비용은 4941만원으로, 여기에 초도 상품비 400만원이 포함된 게 특징이다.
이와함께 (주)육칠팔이 운영하는 강호동천하는 가맹비를 포함해 4800만원(매장 기준 33.3㎡)의 비용이 소요된다. 최근 이 회사는 본격적인 가맹사업 확대를 위해 수도권내 주요 상권에 입점하는 예비창업자에 대해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창업자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자는 강남, 홍대, 혜화 등 수도권 주요 역세권 및 특수상권내 '강호동 천하' 창업을 원하는 창업 유경험자이다. 무이자, 무담보로 상권에 따라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이밖에 아딸, 국대떡볶이의 33.3㎡ 매장 기준 창업비용은 각각 4350만원, 3900만~4800만원이다. 인테리어 비용이 비교적 저렴한 요런떡볶이의 창업비용은 3400만원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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