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관계자는 "해킹으로 판단할 근거는 나오지 않았다"면서 "YTN 이외에 다른 곳의피해 사례 역시 접수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YTN과 각 계열사 홈페이지는 오후 12시50분 현재 여전히 복구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날 10시 50분쯤 전국 지방자치단체 국가정보통신망이 고장을 일으켜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전남, 전북, 광주, 제주 등 8개 지자체 인터넷망이 마비된 뒤 30여분 만에 정상화됐다. 대전 정부통합전산센터의 지방자치단체 접속용 백본스위치에 장애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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