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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TV 출시되나···LGD, OLED 투자 확대 배경은?

최종수정 2013.02.18 09:01기사입력 2013.02.18 09:01

LGD 출신 'OLED 전문가' 애플行 이어 LGD, OLED 투자 확대 발표...iTV 출시설 솔솔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LG디스플레이가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투자 확대를 발표한 가운데 일각에서 애플 iTV 출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8일 LG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 패널 생산 시설에 필요한 7063억원을 신규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투자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7.29% 수준이며 투자 기간은 2014년 6월30일까지다. 투자 목적은 OLED TV 시장 선도 및 성장에 대한 공급 능력 확대를 위한 것이라고 LG디스플레이는 설명했다.

외신을 중심으로 애플이 이르면 연내 OLED 패널을 장착한 iTV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LG디스플레이의 이번 투자 확대를 놓고 애플 iTV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LG전자 뿐만 아니라 애플에도 패널을 공급하기 위해 투자 확대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LG디스플레이는 아이폰, 아이패드용 패널도 애플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 애플이 LG디스플레이 연구원 출신의 'OLED 전문가' 이정길 박사를 영입한 것도 iTV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낳고 있다. 이 박사는 LG디스플레이 연구개발팀에서 선임연구원을 지냈으며 이전에는 영국의 OLED 기업 '케임브리지 디스플레이 테크놀로지(CDT)', 삼성 액정표시장치(LCD) 기술 연구개발팀에서 근무했다. 애플은 또 차세대 애플 TV 개발을 위해 직원을 모집하는 등 TV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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