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방송인 장영란(34)이 득녀했다.
장영란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장영란이 지난 9일 14시간 넘게 진통 끝에 제왕절개로 오후 3시 57분께 3.3kg의 건강한 딸을 얻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영란은 SBS '생방송 한밤의 TV연예', 온게임넷 '게임자키' 등 방송 3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씨저스 패밀리'에 초보 미용사 샤론리 역으로 캐스팅 돼 춤과 연기, 노래 솜씨까지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 장영란은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2'로 연기자로 데뷔 한 이후 SBS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KBS '헬로!애기씨', KBS '인순이는 예쁘다', SBS '우리집에 왜왔니'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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