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안보리가 지난 1월 22일 금융제재대상자로 추가 지정한 4명의 북한인사와 6개 단체를 금융제재 대상자로 지정한다고 7일 밝혔다.
4명의 북한인사는 백창호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위성통제센터 소장, 장명진 서해위성발사센터 총책임자, 라경수·김광일 단천상업은행 관리 등이다.
재정부는 오는 13일 '국제평화 및 안전유지 등 의무이행을 위한 지급·영수허가 지침'을 개정하고 본격적인 제재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혜민 기자 hme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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