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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12세 이상 어린이만 착석 구역'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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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석 앞쪽 7열 저소음 구역 지정

에어아시아엑스는 12세 이상의 어린이만 이용할 수 있는 좌석을 공급한다.

에어아시아엑스는 12세 이상의 어린이만 이용할 수 있는 좌석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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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말레이시아계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엑스가 인천-쿠알라룸푸르를 포함한 장거리 노선들에 '저소음 구역'을 6일 도입한다.

저소음 구역은 만 12살 이상의 승객만 이용 가능한 좌석이다. 안락한 조명과 조용한 기내환경 조성으로 승객들이 더욱 편안히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소음 구역'은 플랫베드 프리미엄석 바로 뒤에 있는 일반석 앞쪽 7열(7~14열)이 해당한다.
아즈란 오스만-라니 에어아시아엑스 대표는 "조용하고 쾌적한 여행을 원하는 승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에어아사이엑스의 서비스 가치를 한 단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저소음 구역 도입은 다양한 승객들의 니즈에 맞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자들을 위해서는 다른 구역에서 아기침대 및 더 넓은 여유공간 등을 제공해 배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소음 구역'은 항공편 예약시 좌석지정 서비스를 통해 플랫베드 프리미엄석 바로 뒤에 있는 일반석 7~14열 중 자리를 선택하면 된다. 좌석지정 서비스비(핫시트 5만1500원, 일반석 1만6500원) 외에 저소음 구역 지정에 따른 추가요금은 없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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