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산업의 개척자'로 불리는 고(故) 손열호 명예회장은 1921년 경북 영주 출생으로, 1959년 TCC동양의 전신인 동양석판공업(주)을 설립하고 주석도금강판(석도강판) 사업에 나섰다.
인재 양성에도 큰 관심을 기울인 고인은 1976년 우석문화재단을 설립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1호실(☎02-2072-2020)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29일 오전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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