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부터 청소년들 입주 가능"
"청소년들의 삶의 변화에 큰 도움 될 터"
광주시 광산구 비아동에 위치한 재)한국소년보호협회 광주청소년자립생활관이 최근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 됐다.
광주청소년자립생활관은 최근 노후 된 건물을 4개월에 걸쳐 리모델링 공사로 교육프로 그램실, 2인 침실, 거실, 주방설비, 샤워장, 세탁실, 휴게소 및 컴퓨터 이용 등을 두루 갖춘 생활복지시설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 시설이 완공됨으로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의 보금자리가 가정적, 교육적, 문화적 환경을 잘 갖춘 터전으로 탈바꿈돼 오는 2월부터 청소년들의 입주가 가능하다.
이봉진 관장은 “새 건물로 새롭게 단장해 다양한 문제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12세~22세 위기청소년들의 숙식생활고와 정신적 안정 그리고 자립을 위한 구직 등을 적극 지원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의 사회적 보호에 일익을 감당하며 그들의 삶의 변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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