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에 비해 27%가량 늘어난 것으로 올해 한류 콘텐츠에 대한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성남 소재 '오콘'은 중국 대형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우영(UYoung)'과 선물공룡디보 2기인 '디보와 친구들'의 52억 규모의 공동제작을 확정했다.
올해 11회 째인 아시아 최대 규모의 라이선싱 마켓인 '홍콩 국제 라이선싱쇼'는 캐릭터, 엔터테인먼트 등 라이선싱 회사 및 전문바이어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의 B2B 행사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세계 2번째 규모의 완구 전시회인 '홍콩 토이 게임쇼'과 공동 개최돼 성과가 컸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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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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