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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조성민 죽기 전 '카톡' 받은 '여인' 정체가

최종수정 2013.01.07 08:37 기사입력 2013.01.06 10:06

경찰 "조성민, 전날 밤 애인과 술마신 뒤 자살 추정"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고 최진실의 전 남편 조성민이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사건을 조사중인 경찰에 따르면 조 씨는 6일 오전 5시 30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 한 오피스텔에서 샤워 꼭지에 허리 벨트로 목을 맨 채 숨진 것을 여자 친구인 A씨가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조 씨는 전날 밤 여자 친구와 함께 술을 마신 뒤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여자 친구가 잠시 외출했다가 돌아와 조성민을 발견한 것으로 전했다.

여자 친구 A씨는 조 씨의 동거녀로 알려지고 있으며 조 씨는 A씨와 교제한 뒤 수시로 여자 친구 집을 드나들었고, 한 번 방문하면 며칠씩 머무르기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조씨와 함께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던 중 ‘헤어지자’고 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조 씨는 A씨에게 카카오톡을 통해 '그동안 고마웠다. 내가 없어도 꿋꿋하게 잘 살아라' 등의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정확한 사인은 조사 중에 있다.

한편 조성민은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지난해까지는 두산 베어스 퓨처스 불펜코치로 활동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고 최진실 전 남편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00년 결혼한 뒤 3년 9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진실은 악성루머에 시달리다가 2008년 10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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