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MBC '연기대상'은 1부에서, SBS '연예대상'은 2부에서 각각 서로의 시청률을 앞질렀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MBC '연기대상' 전국 기준 시청률은 1부가 10.5%를, 2부가 13.2%를 기록했다.
이날 MBC '연기대상'에서는 드라마 '마의'의 조승우가 대상을 수상했다. SBS '연예대상'에서는 개그맨 유재석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1 '대왕의 꿈'은 12.6%를, KBS2 '내 딸 서영이'는 37.2%를, KBS2 '개그콘서트'는 22.5%를 각각 기록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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