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빠르고 이쁘게, 코성형 대신 코필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코는 얼굴 정 가운데에 위치해 있다 보니 그 모양과 높이에 따라 얼굴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크게 좌우하게 된다. 그렇다 보니 사람들은 적당한 높이, 코끝의 모양 등과 같은 코 모양의 세심한 부분까지도 신경을 쓰기도 하고 코 성형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제 성형외과에 가장 많은 문의가 들어오는 성형부위가 코라고 알려졌을 정도.

그렇다고 누구나 쉽게 성형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수술 비용 자체가 고가라는 이유도 있지만, 성형은 마취, 절개, 보형물 삽입 등의 과정을 거치는 수술이기 때문에 부담스럽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낮은 코로 인한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취업 준비생 김모(24세)양도 그렇다. 수술이라는 부담 때문에 성형 자체를 쉽게 결심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그녀는 "코가 약간만 오똑해져도 전체적인 이미지가 더 또렷해 질 것 같은데, 통증, 수술 후 일상생활 지장 등과 같은 부담 때문에 수술이 꺼려 진다."고 말했다. 사실 수술을 하게 되면 붓기와 통증도 있지만 회복기간이 길기 때문에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나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쉽지 않은 선택인 것이 사실이다.
빠르고 이쁘게, 코성형 대신 코필러
AD
원본보기 아이콘

▶ 부담 없이 코 성형을 하는 방법?
성형 수술 자체에 부담을 느낀다면 필러를 이용한 코 성형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필러란 단어의 뜻 그대로 '채워준다'는 성형방법인데, 피부와 유사한 점도의 액체 상태 물질을 움푹 꺼지거나 패이고 함몰된 부위 또는 주름이 깊은 부위에 주사하여 해당 부위를 보완하고 개선하는 시술이다.

필러를 이용한 성형 중 가장 수요가 높고 만족도가 높은 것이 코성형인데, 필러를 이용한 코 성형은 콧대를 세워주는 것은 물론 오히려 성형 수술 보다 미세하게 코끝의 모양과 높이를 조절해줄 수 있다. 특히 필러는 시술 자체가 간단하고 별도의 회복기간이 없으며 부작용이 적기 때문에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치 않은 만큼 시술 즉시 결과를 확인할 수가 있어 시술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것도 특징이다.
대구 리노보클리닉 김진식 원장은 “필러는 주사로 간단하게 시술한다는 점과 즉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성형을 위해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들과 취업 준비생, 학생들이 많이 찾는다.”며 이어 “코필러 성형은 필러를 이용하여 콧대와 코끝에 조금씩 채워 균형을 맞추는 간편한 시술법으로 콧대가 낮거나 콧등의 굴곡이 있는 경우 필러를 이용하여 코 전체를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필러는 간단한 시술이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승인된 정품 필러 사용과 시술자의 숙련도를 잘 파악해야 한다는 것. 필러는 주사를 이용해 물질을 주입하는 시술이므로 반드시 주입되는 필러는 정품인지, 주입량은 정량인지 확인해야 하고,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에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도움말 : 대구 리노보클리닉 김진식 원장
사진출처 : 대구 리노보클리닉




박승규 기자 mail@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