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타임에 따르면 독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투표를 최종 집계한 결과 김정은 제1위원장이 563만5941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2위를 차지한 존 스튜어트 미국 방송진행자는 236만6324표를 얻었다.
'톱5'에는 무명 이민자들, 미국 여자체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개비 더글러스, 미얀마의 아웅산 수치 여사 및 테인 세인 대통령 등이 올랐다. 이밖에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중국의 설치 미술가 아이웨이웨이,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 등도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타임은 독자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올해의 인물' 주인공을 오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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