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14일 준공식 갖고 하루 168회 운행…출·퇴근시간대 8분, 평상시간대 13.3∼24분 간격
공덕~DMC 구간 공사는 2005년 4월에 착공, 6902억원을 들여 7년8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이번 개통으로 경의선 철도노선이 공덕역까지 길어져 출·퇴근시간대 8분, 평상시간대 13.3분∼24분 간격으로 하루 168회 운행한다.
홍대입구역에서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2호선, 공덕역에선 공항철도와 지하철 5·6호선과 갈아탈 수 있어 하루 약 5만명이 탈 것으로 점쳐져 수도권 서북부지역에서 서울도심으로 가기 쉬워진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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