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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올 겨울 눈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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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모래주머니 300장, 염화칼슘 15톤 배부 제설대책 완료
강진군은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강진군청 직원들이 유관기관 및 11개 읍,면에 배부할 모래주머니 300장을 담고 있다.

강진군은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강진군청 직원들이 유관기관 및 11개 읍,면에 배부할 모래주머니 300장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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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올 겨울 기후변화에 따른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강설로 인한 교통 혼란을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강진군에 따르면 유관기관과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강진경찰서, 국토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실무자간의 간담회를 지난 11월20일 마쳤으며,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유관기관 및 11개 읍·면에 모래주머니 300장, 염화칼슘 15톤을 배부해 폭설에 대비한 제설대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1월 27일까지 11개 읍·면포함 제설장비 살포기 및 제설 삽 등 제설장비가 정상작동 되는지 자체점검하고, 작동에 문제가 있는 장비는 11월30일까지 정비 및 수리 완료했다. 까치내 재 등 설해취약지구에 대하여 적사함 내부 및 인근 노견에 모래주머니 700장도 배치 완료했다.

또, 설해 예상 지구에는 작년보다 20% 더 많은 제설자재를 배부하여 예상치 못한 폭설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군은 지속적인 폭설이 이어질 경우 군이 보유한 장비로 제설에 어려움이 있을 시에는 민간소유 장비는 적시에 투입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지도록 관내 건설업체에 협조 요청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올 겨울은 지난 여느 때보다 더 기록적인 폭설 및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설 대책기간 중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초기에 제설작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써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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