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2013년 프로야구 무대를 누빌 구단별 보류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2년도 소속 선수 중 각 구단이 재계약 의사를 밝힌 보류선수 512명 명단을 30일 오전 공시했다.
아울러 보류선수 명단 제출 이전에 임의탈퇴 및 자유계약선수로 공시된 16명, 시즌 중 군 보류선수로 공시된 12명, 시즌 후 군 보류선수로 공시된 1명이 추가로 제외돼 총 512명이 보류선수로 남게 되었다
구단별로는 두산이 6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삼성 61명, SK·롯데·LG 각 59명, 한화·넥센 각 58명, KIA 51명, 넥센 45명 등이었다.
▲ 2013년 보류선수명단 제외 선수
삼성 - 명재철, 오태선, 고든
SK - 조영민, 최원재, 부시, 권용관, 박재홍, 김기현
두산 - 김이슬, 천상웅
롯데 - 김일엽, 이왕기, 김유신, 사도스키, 이동훈, 박진환
KIA - 조태수, 고우석, 이범석, 변강득, 박준수, 송산, 김태훈, 한동훈, 정상교, 권희석, 장지환, 전은석, 김경탁
넥센 - 강귀태, 신영재, 길민세, 이승주
LG - 이대진, 박명환, 이대환, 심광호, 손인호, 최현종
한화 - 안영진, 신주영, 김용주, 문재현, 엄태용, 최연오, 정원석, 김동빈, 윤승열, 공민호, 송우석
NC - 정성철, 오현민, 윤문영, 이성엽, 신창명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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