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한·일간 해운국장이 참여하는 해운회담을 오는 12월23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일 해운회담은 지난 1995년 한일항로 전면개방 이후 중단됐지만 한·일 양국간 해운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국제적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17년 만에 재개됐다.
양국은 이번 회담에서 북극해 항로 이용, 해적퇴치, 파나마 운하 확장, 2006 해사노동협약 발효 등 국제해운 주요이슈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
꼭 봐야할 주요뉴스
[단독]내년 공무원연금 적자, 세금 10조 투입해 메...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