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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비정규직 특별교섭 8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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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현대차 불법파견과 정규직화를 둘러싼 특별교섭(협의)이 3개월만에 재개된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는 회사측과 사내하청 업체, 현대차 정규-비정규직 노조, 금속노조가 참여하는 '비정규직 특별교섭'이 8일 울산공장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노사는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간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난 8월 정규직 노조와 임금협상 과정에서 2015년까지 3000명 신규채용을 제안한 바 있다.

하지만 비정규직 노조는 전원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협상이 진척되지 않았다. 이후 정규직 노조의 대의원 선출 등을 이유로 특별교섭이 중단된 상태다.

한편 특별교섭이 중단된 사이 비정규직 조합원 최병승씨 등 2명은 울산공장 인근 송전철탑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20일째 벌이고 있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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