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중견 배우 허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은 1970년대를 대표하는 배우 허진의 근황을 전했다.
허진은 몇 달 전 방송에 출연해 극심한 생활고와 우울증으로 인한 망상증을 앓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타 그를 기억하는 팬들을 안타깝게 한 바 있다.
‘배우 말고 다른 일을 해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허진은 “힘들다. 그리고 성공하기 어렵다”면서도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우울증 치료를 받는 허진의 모습도 공개됐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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