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미당은 1945년 SPC그룹의 창업자인 고 허창성 명예회장이 고향인 황해도 옹진에서 운영했던 제과점 이름으로 현재 삼립식품의 모태가 된 곳이다.
삼립식품은 상미당 브랜드의 첫 제품으로 자연에서 얻은 원재료만을 담은 ‘상미당 호빵’ 3종을 출시했다.
호두, 해바라기씨, 호박씨가 씹히는 빵과 밤이 알알이 들어있는 단팥으로 꽉 찬 ‘알밤맞은 단팥 호빵’과 닭고기와 신선한 토마토, 양파, 감자를 인도에서 공수한 커리로 요리한 ‘인도 치킨커리 호빵’, 소고기를 양파, 당근, 대파 등의 신선한 채소와 함께 요리한 ‘언양식 소불고기 호빵’ 등 3종이다. 전국 할인점과 백화점 식품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3000원부터 3300원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