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 이상 휴대폰 아이폰4S, 옴니아 등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삼성전자 가 26일 출시한 갤럭시노트2의 가격이 115만원으로 책정되면서 100만원 이상으로 판매됐던 스마트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가격이 100만원을 넘겼던 스마트폰은 애플의 아이폰4S, 삼성전자의 옴니아 등이 있다.
64GB 모델 115만원, 32GB 모델 109만원으로 출고가가 정해진 갤럭시노트2가 지금까지 출시된 스마트폰 중 가장 비싼 셈이다.
이에 대해 신종균 삼성전자 IM담당(사장)은 "갤럭시노트2의 기능은 지금까지 출시한 스마트폰 중 가장 다양하고 뛰어나다"며 "가격도 이 같은 요소를 고려해 책정했다"고 말했다. 신 사장은 이어 "제품이 커지고 새로운 기능이 탑재됐기 때문"이라고 높은 출고가에 대해 설명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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