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의 소속사 개미집엔터테인먼트는 27일 "이주노가 다음달 8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 센트럴웨딩 밀레니엄홀에서 신부 박미리 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이주노의 결혼식에는 '서태지와 아이들'로 함께 활동했던 서태지와 양현석이 참석할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가 "이주노가 서태지와 양현석에게 청첩장을 보냈다"고 전한 바 있기 때문이다.
'서태지와 아이들'은 1996년 해체 이후 공식석상에서 멤버 세 명이 모두 함께 모인 적이 없다. 더욱이 양현석 역시 지난해 8월 걸그룹 출신 이은주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 했다. 서태지는 배우 이지아와의 이혼 전력이 화제를 모은 바 있지만 한동안 공식석상에 나타나지 않았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