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경 홈페이지 장식 '시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티아라가 연예계 퇴출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멤버 은정이 여전히 전의경 공식 홈페이지 첫 화면에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현재 전의경 홈페이지 첫 화면에는 전의경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은정이 제복을 차려입은 채 거수경례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걸려 있다.
전의경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은정양이 전의경 홍보대사로 합당치 않는 것 같네요"(안**), "메인사진 바꿔주세요", "의경출신으로서 부끄럽습니다(의경**) 등의 항의글이 단 이틀 동안 100여 건 이상 올라온 상태다.
이에 홈페이지 관리자 측은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전의경 홍보대사의 홈페이지 사진 교체가 오늘 오후 안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홈페이지 제작사에 조치해놓았습니다"라면서 "이와 관련한 민원 및 내용을 충분히 주지하고 있으므로 잠시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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