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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등학생 안경 착용률 43.8%

최종수정 2012.07.31 14:26기사입력 2012.07.31 14:26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서울 지역 초등학생의 절반 가량이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안과병원이 최근 서울 소재 10개 초등학교 학생 5877명을 대상으로 눈 건강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안경 착용률은 43.8%로 나타났다.

이는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과 한 조사기관이 공동 실시한 '전국 성인 및 초중고생 안경실태 조사'의 전국 초등학생 평균 착용률 35.8%보다 높은 수치다. 서울 지역 초등학생들의 눈 건강 이상이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준다.

학년별 안경 착용 비율은 1학년 23.4%, 2학년 26.7%, 3학년 39.8%, 4학년 44.4%, 5학년 57.3%, 6학년은 61.9%에 달했다.

또 잠이 부족한 아이일수록 눈 건강도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경을 착용한 학생 중 평균 수면시간이 8시간 이하인 비율은 58.4%였다. 반면 9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아이는 41.6%로 나타나 수면시간과 눈 건강 사이 연관성을 보여줬다.

손용호 김안과병원장은 "어린 시절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몸에 익혀 꾸준히 지켜나가는 것이 눈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무엇보다 학부모의 관심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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