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18일 프로야구 선수 김영민(넥센히어로즈·25)과의 열애사실이 공개된 레이싱모델 김나나(본명 김윤아·29)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3년생인 김나나는 2009년 레이싱모델로 데뷔해 2011년 제12회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 레이싱모델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게임쇼와 라운드걸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으며 지난해에는 '지스타 최고의 스타 부스걸'로 선정됐다.
그는 또 지난 3월 북한인권단체들의 탈북자 북송 중지 촉구 집회에 참석해 "강제 송환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 문제는 정치적 좌우를 떠나 모든 국민이 나서서 관심을 뒀으면 한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성괴'라는 말은 '성형괴물'을 뜻하는 말로 김나나는 자신을 비하하는 말을 개의치 않고 즐기는 모습이다. 김나나는 트윗을 통해 얼굴 일부를 성형했다고 인정했다. 그가 올린 트윗을 참고하자면 "코는 한번 시술을 했으나 다시 원상복귀했으며 어린 시절부터 이국적이라는 말을 많이 들을만큼 이목구비가 뚜렷했다"는 것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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