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 어린이 보호구역 4개 소 개선 사업 완료
사업 대상지는 성결·지원·예뜰·어깨동무 어린이집.
구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현장조사와 설문조사를 해 통학로 안전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안을 도출했다.
개선안에 대한 실시설계(자체설계) 후 양천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5월부터 개선공사에 들어가 지난 6월 말 준공했다.
운전자의 서행운전을 유도하고 시인성을 확보하기 위해 미끄럼과 과속 방지시설, 지그재그 차선 등을 설치했다.
양천구는 지난 2004년부터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05개 소에 대한 개선사업을 마쳤다.
양천구 교통행정과(☎2620-3706)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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