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의 아내 조모씨는 지난 5월 자신의 변호사를 해임했다. 이후 직접 법원에 조정신청서와 주소보정 등을 제출하고 조정기일을 잡는 등 이혼 조정 절차를 스스로 밟아나가고 있다.
류시원이 조정에 대한 의사가 없으면 조정일이 잡히더라도 법원에 나오지 않을 수 있어 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010년 10월 결혼에 골인한 류시원과 무용학도 조 씨는 지난 3월 22일 서울가정법원에 조 씨가 류시원을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면서 결혼 1년 반만에 파경 위기에 놓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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