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돈 훔친' 최윤영 처음부터 이상하더니 '충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돈 훔친' 최윤영 처음부터 이상하더니 '충격'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배우 최윤영(37)이 보강조사에 불응하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최윤영 절도혐의에 대한 보강조사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보강조사는 절도금 사용처, 동종 절도가 있었는지에 대해 이뤄질 계획이었다.
관계자는 "최윤영 씨에 대해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으라고 공지했지만 현재까지 2차례 응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 씨가 출두하지 않을 경우에도 절도 혐의가 명백해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피해자는 현재까지 합의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윤영 절도 사건은 지난달 22일 불거졌다. 지인인 피해자의 집에서 지갑을 훔친 뒤 은행에서 지갑 속 수표를 교환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돼 덜미가 잡혔다. 최윤영은 현금 80만원과 10만원권 수표 10장, 80만원 상당의 명품지갑 등 총 260여만원의 금품을 절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윤영은 당초 혐의사실을 부인하며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지인이라 돈을 빌렸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의 추궁 및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는 장면이 찍힌 CCTV 영상 확인 후 일부 혐의를 시인했다.

특히 최윤영의 이번 사건은 절도 이유가 '경제고'라고 알려졌으나 최윤영 남편 박 모 씨는 해외 유학파 출신의 맹금류 재활치료사이자 국제매사냥협회 한국대표이며 이들 부부가 월세로 살고 있는 빌라 역시 매매가 20억원에 보증금 3억원, 월세 280만원의 고급 주택인 것으로 밝혀져 더욱더 의혹이 가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시댁과의 불화설, 과소비, 습관성 도벽, 월경전 증후군 등 수많은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지만 최윤영은 사건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이 사건은 계속 논란이 될 전망이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