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은 미 8군 납품을 위해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의 사전심사를 거치고, 미군 측의 정·식품 청주공장 실사를 통과해 6월 말부터 납품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에 납품되는 두유는 '담백한 베지밀 에이'와 '달콤한 베지밀 비'를 포함한 12가지 품목이다.
한편 정·식품은 미국, 일본 등 13개 국에 베지밀을 수출하고 있으며, 중국 상해에 판매법인 설립을 완료하는 등 세계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