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첫 행사후 2개월새 24개 시장 증가..행사기간중 최대 50%가량 저렴하게 물건 판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주 일요일인 24일 '전통시장 큰 장날' 행사에 수원 지동시장, 부천 역곡북부시장 등 도내 12개시 55개 시장이 참가한다. 이는 지난 4월 22일 첫 번째 행사에 비해 24개 시장이 늘어난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수원시 22개 모든 전통시장과 부천의 17개 시장이 참여한다.
또 안양의 중앙시장ㆍ관양시장ㆍ남부시장ㆍ석수시장ㆍ호계시장ㆍ박달시장 등 6개 시장은 품목에 따라 10~50%의 할인판매와 함께 일정 금액 이상 구매자에게 라면, 식용유 등의 경품을 준다.
지난 4월 첫 행사를 시작한 전통시장 큰 장날 행사는 시간이 흐르면서 전통시장의 매출증대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낭현 도 경제정책과장은 "전통시장 큰 장날 행사가 참여시장 증가와 매출 및 고객 확대로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행사를 더 키워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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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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