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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대표 아파트 커뮤니티센터는 '래미안 대치 청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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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1.2평 최고 수준…4레인 수영장,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테니스장 등 각종 레저 가능

[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
'래미안 대치 청실' 조감도

'래미안 대치 청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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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이 6월 분양하는 ‘래미안 대치 청실’은 여러 가지 면에서 ‘강남 대표급’이다.

우선 커뮤니티 시설이 국내 최고 수준이다. 1단지와 2단지에 각각 하나씩 들어서는 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이 총 6600㎡(2000여평)을 넘는다. 최고급 주상복합의 대명사인 타워팰리스보다 두 배 이상 넓다. 가구당 4㎡(1.2평) 넓이다.
반포 자이의 커뮤니티센터인 자이안센터의 연면적이 9000㎡로 절대적인 면적에서는 대치 청실 래미안을 앞선다. 하지만 반포자이는 3410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로 가구당 면적에선 대치 청실 래미안이 한 수 위다.

1단지에 지어지는 메인 커뮤니티센터엔 25m 4레인 실내 수영장이 들어선다. 센터 중앙엔 휘트니스 센터가 자리잡는다. 현재 대치동 일대 휘트니스센터는 보증금 2500만~8500만원에 연회비가 최고 280만원 수준이란 게 삼성물산의 설명이다.

이 밖에 실내 골프연습장과 테니스장 등이 설치돼 단지 밖을 나가지 않고도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주차시설도 강남 대표급이다. 삼성물산은 강남 재건축 단지의 주요 관심사인 주차 면적의 경우, 가구당 1.9대로 넉넉히 확보했다. 특히 남성에 비해 주차가 미숙한 여성을 배려해 여성 전용 주차장이 629개 설치된다.

래미안 대치 청실은 대치동 610번지와 630번지 일대 대치 청실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이다. 지상 18~35층, 전용 59~151㎡, 1608가구(임대 40가구)의 대단지다.

조달희 삼성물산 분양소장은 "커뮤니티가 크고 고급화될 수록 관리비가 비싼 것이 일반적"이라며 "그러나 대치 청실의 경우 친환경 발전과 에너지 절약 등 다양한 시스템을 갖춰 저렴하게 커뮤니티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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