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 여종업원들과 성 매수 남성들 SM플레이 하며 유사 성행위하다 덜미
24일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상원)에 따르면 경찰은 인터넷 음란물 관련모니터링 중 오프라인상의 SM성매매업소와 연계된 SM관련 인터넷사이트를 발견, 최근 온·오프라인상 운영자(37·남)와 성매매자 등 5명을 붙잡았다.
여성종업원들은 성 매수 남성으로부터 1회당 7만원씩 받고 오프라인상의 성매매업소에서 성가학적 짓을 하면서 성적흥분을 높이는 등 유사 성행위를 하도록 알선했다. 여종업원 2명과 성 매수남성들은 SM플레이와 자위 등 유사 성행위를 했다.
이들은 대전시 유성구 주택가 지하에서 SM클럽을 운영하면서 30개월간 약 580명의 성 매수남성들을 상대로 3700여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다음 달부터 청소년이 음란물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제도를 고치고 대대적인 사이버음란물 단속도 펼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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