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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나노텍, 3M 넘은 필름부문 글로벌 최강자

최종수정 2012.05.07 08:10 기사입력 2012.05.0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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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글로벌 기업 3M이 독점하고 있던 시장을 빼앗아 승승장구하고 있는 미래나노텍 이 지난 1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미래나노텍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 69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5%나 늘었다. 순이익은 42억원으로 185.5%나 증가했다.

미래나노텍은 3M이 독점하고 있던 LCD TV용 광학필름 산업에서 국산화에 성공했다. 2002년 8월 설립됐으니 이제 창립 10년이지만 LCD용 광학필름분야 글로벌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철영 대표는 “기존사업인 LCD용 광학필름은 한때 3M이 독점하고 있던 시장을 미래나노텍이 국산화에 성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제품”이라며 “주력 신규사업인 건물 및 차량용 윈도필름, 도로교통표지판용 반사필름 등 신사업 제품 역시 대부분 3M이 높은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로 선도하고 있는 제품들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독점되고 있는 시장은 기술력을 확보해 진입하게 되면 고부가가치가 창출된다”며 “미래나노텍은 오랜 개발기간을 거쳐 이제는 신규사업 양산설비 투자 및 양산준비를 거쳐 매출로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장 확대를 위한 생산설비(Capa) 증설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10년 후에는 3M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부품소재 전문회사로 성장하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래나노텍은 신성장 동력확보를 위해 이익의 대부분을 연구개발(R&D) 투자 및 신규사업 발굴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목표를 매출 3400억원 이상으로 잡고 있다. 3년내에는 매출 1조 이상을 달성, 기술력과 자본력을 갖춘 ‘초일류 나노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미래나노텍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 2575억원, 영업이익 148억원이었다. 부채비율은 54%에 불과하고 유보율은 1494.62%나 될 정도로 재무구조도 탄탄하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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