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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물원 ‘오월드’, 10년만에 1100만명 다녀가

최종수정 2012.04.30 00:07기사입력 2012.04.30 00:07

동물원, 놀이동산, 꽃단지 등 중부권 최대 규모 공원…한국호랑이 자연분만, 한국늑대 복원 등 성과

중부권 최대 테마공원인 '대전오월드'가 5월5일 개장 10년이 된다. 사진은 플라워랜드 분수대에서 뛰노는 어린이들 모습.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동물원 ‘대전오월드’가 개장 10년을 맞았다. 오월드는 2002년 5월5일 개장한 뒤 전국 두번째 규모의 동물원으로 성장하는 등 중부권 최대규모 테마공원으로 발전했다.

오월드는 다음달 1일 오전 동물원 앞 특설무대에서 1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오월드엔 2002년 5월5일 문을 연 뒤 지금까지 약 1100만명이 다녀갔다. 이는 개장 뒤 해마다 100만명 이상이 꾸준히 방문한 결과다. 국민 4명 중 한명이 오월드를 찾은 셈이다.

◆국민 4명중 1명이 방문...외지인 700만명=오월드 입장객은 대전시민 35%, 외지관광객 65%로 그동안 700만명 가까운 외지인이 대전을 찾았다.

오월드는 개장 때 58만㎡의 땅에 대전동물원이란 이름으로 만들어졌지만 꾸준한 시설확충과 2009년 플라워랜드 추가조성을 거치며 68만㎡까지 면적을 넓혔다.

넓이는 물론 시설과 내용면에서도 지속적인 투자로 업그레이드가 이뤄져 개원 때 12종이었던 놀이시설은 18종으로 늘었고 수석전시관, 화석전시관, 3D 입체영상관 등 전시시설도 설치됐다.

10만㎡ 규모에 만들어진 플라워랜드는 오월드를 4계절 테마공원으로 키웠다. 동물원, 놀이동산, 꽃단지를 함께 갖춘 공원시설은 수도권의 일부 테마공원을 빼면 중부권이남에선 오월드가 유일하다.

◆국내 2번째 규모 동물원=오월드는 124종, 623마리의 동물을 가진 국내 두 번째 규모의 동물원이다.

여기에 한국호랑이 자연분만과 포유, 멸종된 한국늑대 복원 등을 하며 생태동물원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 세계적 희귀동물인 알다브라 육지거북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갖고 있으며 오월드만의 독특한 생태전시기법을 개발, 입장객들 호응을 받고 있다.

여기에 오월드는 2015년까지 260억원을 들여 6만9300㎡의 시설을 늘인다.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열대화조원(花鳥園), 나비곤충관 등의 실내 전시시설과 숲 탐방로, 숲속체험학습원 등 체험공간을 마련한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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