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는 지난해 12월 서울 등 전국 12개 시ㆍ도에서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중소기업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어 2억5000만원 어치의 후원물품과 성금을 모았다.
케냐로 떠난 중앙회 인사들은 후원물품을 팔아 마련한 축구공, 신발, 운동복, 학용품, 티셔츠를 비롯해 생활용품 등을 케냐 어린이들과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회에서는 김 회장과 배조웅 부회장, 최선윤 부회장, 고병헌 부회장, 이경호 부회장이 참여했으며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장, 같은 병원 김홍빈 감염내과 교수 등 의료진도 함께 떠났다. 이들은 케냐 방문 기간 중에 케냐적십자사 봉사현장과 의료시설을 방문하게 된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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