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가수 인순이가 그동안 숨겨왔던 일상을 공개했다. 자상한 웃음이 매력적인 남편도 모습을 보였다.
5일 방송된 KBS2 '스타 인생극장'에선 인순이가 데뷔 이후 수십년간 공개하지 않았던 사생활이 공개됐다. 아늑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안 뿐 아니라 유학중인 딸과 교수로 재직 중인 남편 등 가족도 소개됐다.
유학중으로 잠시 한국에 들어온 딸도 엄마의 옷매무새를 고쳐 주는 등 살가운 모습을 보였다. 인순이 역시 무대위의 카리스마는 간데없이 딸에게 애교를 부리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인순이는 지난 1994년 4살 연하의 박경배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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