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일 오전 8시쯤 갑작스런 심장마비 증세를 보이며 10여분간 호흡이 멈춰 응급처치를 받은 뒤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현재 의식을 되찾지 못한 채 인공호흡기의 도움을 받고 있는 상태다.
경찰 조사 직후 김씨는 폐렴 증세를 보여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이었으나 지난 3일 의식을 잃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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