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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안전지대 ‘메세나폴리스’… “1%를 모십니다”

최종수정 2012.02.29 14:37 기사입력 2012.02.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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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마포구 합정동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메세나폴리스’ 입주민들은 단지내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모든 위험요소에서 자유로워진다. 현관문으로 이동시까지 모든 동선에 50여명에 달하는 전문 경호원이 배치된 이유에서다. 24시간 외부인의 무단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는 것은 물론 주차장과 상가 건물에도 입주민 전용 출입구를 따로 설치했다. 주차장 출입구는 하나로 일원화했다. 입주민의 모든 차량은 경호원들이 주차를 대신한다. 건물안으로 진입하면 어떤 것도 알 수 없는 ‘시크릿 가든’이 되는 셈이다.

김종대 GS건설 메세나폴리스 분양소장은 “사생활 보호를 우선시하는 상류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다”며 “국내 고급 주상복합아파트 중 최고의 보안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1%를 위한 ‘안전’=메세나폴리스는 문화 예술 등을 지원하는 기업 활동을 뜻하는 ‘메세나’와 그리스 고대국가를 의미하는 ‘폴리스’의 합성어다. 2008년 분양한 ‘서교 자이 웨스트밸리’가 이름을 바꾼 것으로 오는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29~39층 3개동 619가구로 ▲163㎡ 176가구 ▲190㎡ 178가구 ▲198㎡ 178가구 ▲294㎡ 4가구 ▲322㎡ 2가구 등 총 5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현재 분양률은 93% 수준으로 294㎡ 4가구, 322㎡ 2가구는 모두 계약이 끝났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분양 당시 2400만~3200만원선이었다.

이번 사업에서 GS건설은 메세나폴리스의 입지조건과 교통, 조망권 등을 내세우지 않는 전략을 세웠다. 최고급 주거단지가 갖춰야 할 기본 인프라로 판단해서다. 반면 ‘보이지 않는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프라이버시 보호와 안전을 위한 보안시스템이다. 입주민 대부분이 고액의 자산가들인 탓에 사생활 보호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50여명의 경호원이 단지 곳곳에 배치된 것은 물론 입주민 전용 출입구가 따로 설치됐다. 입주민 주차장 출입구는 한 개에 불과하다. 외부차단을 위한 조치로 실내에도 ‘무인 세대침입 방지시스템’이 설치됐다.

◇1%를 위한 ‘서비스’=주거 환경은 5성급 특급호텔 스위트룸을 표방했다. 포르투갈 대리석, 일본산 벽지, 독일산 원목 마루 등 세계 최고급 수입 마감재와 수입 가전 제품을 들여 놓았다. 입주민의 특성을 감안해 내장재에만 분양가의 10% 이상을 투입했다는게 김 소장의 설명이다.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특별 서비스도 제공된다. ▲청소 빨래 등 집안의 일을 전담하는 가사도우미 ▲입주민의 건강을 체크해주고 전문의를 소개시켜주는 헬스케어 ▲전문 트레이닝 강사가 직접 지도하는 1대1 헬스트레이닝 ▲택배·이사 서비스 등 VVIP급 서비스가 2년간 무료 제공된다. 비용으로 환산할 경우 약 100억원 규모로 최근에는 요트 회원권까지 입주민에게 제공해 관심을 끌었다.

김현진 GS건설 분양사무소 과장은 “일본 롯본기 힐스, 미국 벨라지오 등 세계적인 랜드마크 건축물을 설계한 저디파트너십이 직접 디자인해 독창적인 외관까지 갖췄다”며 “대한민국 1%를 위한 최고급 주거단지로 향후 강남의 타워팰리스에 넘어서는 강북 대표 부촌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GS건설이 마포구 합정동에 내놓은 주상복합 ‘메세나폴리스’ 전경 /

GS건설이 마포구 합정동에 내놓은 주상복합 ‘메세나폴리스’ 전경 /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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