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통합당이 작년 예산안 처리과정에서 일자리 예산 2조원 늘려야 한다고 했지만 정부와 한나라당이 반대해서 결국 3700억원만 증액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소득의 기회를 늘리고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면서 "우리나라에서 서비스사회일자리 늘리는 것이 가장 어려운 서민들을 위한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 손녀의 패딩 점퍼 '명품 논란'에 대해 그는 "뼛속까지 친서민이라 자칭한들 (손녀에게) 외제 명품 패딩입히셔 친서민쇼를 하다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화제 올랐다"고 비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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