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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총선서 승리하면 일자리 추경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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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김진표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25일 "올해 4월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일자리 추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통합당이 작년 예산안 처리과정에서 일자리 예산 2조원 늘려야 한다고 했지만 정부와 한나라당이 반대해서 결국 3700억원만 증액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선진국은 전체 일자리의 4분의 일이 저소득층 일자리이나 우리나라는 전체 일자리의 8분의 일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소득의 기회를 늘리고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면서 "우리나라에서 서비스사회일자리 늘리는 것이 가장 어려운 서민들을 위한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 손녀의 패딩 점퍼 '명품 논란'에 대해 그는 "뼛속까지 친서민이라 자칭한들 (손녀에게) 외제 명품 패딩입히셔 친서민쇼를 하다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화제 올랐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고환율 저금리의 MB노믹스 총체적 실패를 인정하고 경제근본기조를 바꾸야 한다"면서 "지금 대책없이 금리를 올린다면 가계부채 천조원 시대에서 가장 가난한 서민들은 원리금 상환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또다른 위기를 맞게 된다"고 경고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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